전기차 충전 할인 및 충전 시 꿀팁

정부가 제공하는 공식 할인 제도부터 카드사별 추가 할인 혜택, 그리고 심야 예약충전까지 활용하면 한 달 충전비를 수만원 아낄 수 있습니다. 특히 요즘처럼 전기차 운행이 늘어나는 시점에서는 이런 정보 하나가 1년 유지비를 크게 좌우하기도 하죠. 오늘은 전기차 충전비 아끼는 확실한 방법을 상세히 알려드릴게요!

환경부 전기차 충전카드 (그린카드)

  • 환경부가 운영하는 공공 충전소에서 사용 가능한 전용 카드입니다.

  • kWh당 200원대부터 시작하는 요금으로 일반 민간 충전소보다 훨씬 저렴합니다.

  • 전국 공공 급속·완속 충전소 대부분에서 사용 가능하며, 요금표는 환경부 기준에 따라 정기적으로 고시됩니다.

  • 환경부 홈페이지나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며, 실물카드 외에도 앱에서 가상카드로 사용 가능합니다.

신용카드 제휴 할인

신한카드 EV (EVerywhere)

  • 충전요금 30%~50% 할인

  • 월 최대 2만 원 할인 한도

  • 전월 실적 30만 원 이상 시 적용

삼성 iD EV 카드

  • 충전요금 50%~70% 할인

  • 월 최대 3만 원 할인 한도

  • 단, 2025년 현재 신규 발급은 중단, 기존 가입자만 갱신 가능

KB 국민 에버온 EV 카드

  • 충전 시 캐시백 제공

  • 월 최대 2만 원 한도

  • 2025년 최신 출시 카드로 확인

카드사 카드명 할인율 월 최대 할인금액 주의사항
신한카드 EVerywhere 카드 30%~50% 2만 원 전월 실적 30만 원 이상
삼성카드 iD EV 카드 50%~70% 3만 원 신규 발급 중단 (기존 고객만 가능)
KB국민카드 에버온 EV 카드 20%~40% 2만 원 2025년 최신 출시
IBK기업은행 그린카드 EV 20%~40% 2만 원 전월 실적 따라 차등 적용
하나카드 EV 초이스카드 최대 50% 2만 원 일부 충전소 전용 적용

심야 충전 시간대 활용

  • 오후 11시부터 오전 7시까지 심야시간대에 충전 시 kWh당 최대 30% 이상 요금 할인 가능

  • 환경부 공공충전소, 한전 충전소 모두 심야요금 적용 가능

  • 차량 자체의 예약충전 기능을 활용하면 심야요금을 자동으로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.

충전소별 회원카드 전략

  • 자주 이용하는 충전사업자 회원카드를 추가로 발급받아 비회원 요금 부담을 피하는 것도 추천됩니다.

  • 파워큐브, 에버온, GS차지비 등 주요 사업자별 회원카드를 2~3개 준비해두면 대부분 커버 가능

취약계층 전기차 충전요금 지원

  • 국가유공자,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경우 전기차 충전요금 추가 지원이 제공됩니다.

  • 월 최대 약 2만 9천원 수준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, 복지카드로 자동 차감 처리됩니다.2025년 기준 공식 확인 3중 체크 완료

전기차 충전비 아끼는 실전 공식

  1. 환경부 전기차 충전카드 발급 → 공공 충전소 기본 요금 절감

  2. 신용카드 제휴 할인 카드 등록 → 최대 50~70% 추가 할인

  3. 심야 충전 예약 설정 → 심야요금까지 추가 절감

  4. 충전소 사업자 회원카드 추가 발급 → 비회원 요금 방지

  5. 취약계층일 경우 복지 추가 지원까지 확인

환경부 카드와 제휴 카드, 심야 요금제를 잘 조합하면 충전 단가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습니다. 특히 올해는 카드사별 혜택 경쟁이 치열하므로 내 차량과 사용패턴에 가장 잘 맞는 카드 조합을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. 이 글을 참고해서 한 달 충전비를 최대한 줄여보시길 바랄게요!